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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작성자 rmaskfk(ip:)

작성일 2020-03-13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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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그는 건이라고 했다. 나는 건과 친구가 되었다.


기분이 좋다.


친구를 안 사귀어 본 것도 아닌데 이번 느낌은 많이 달랐다. 건은 레드블러드를 마구 마셨다. 하나도 안 아까웠다. 이런 것이 친구인가? 건이 즐겁게 웃자 나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정말.. 이상한 느낌이다.


하지만 싫지는 않다. 나는 술에 취해 기절까지 한 건을 들쳐 업었다. 게임에서 술에 취해 기절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어쨌든 건은 기절했다.


나는 건을 업고 다시 마을로 향했다. 지금쯤이면 전투상태도 끝났을 것이고 건을 이곳에 방치 할 수는 없었다.


술 취한 사람을 업는 다는 것은 꽤 힘든 일이었다. 특히 나 같은 마법사들에게는 중노동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 Level Up 내가 눈을 떴을 때 나는 여관침대에 누워 있었다. 기절을 하다니.. 아무리 내 싱크로율이 높다지만 기절까지 할 줄은 몰랐다.


'조심해야겠군. 큰 충격에 기절 할 수도 있겠어..'


다른 사람들은 충격을 받아도 시스템 상에서 충격의 대부분읠 제거하기 때문에 정작 느끼는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현실과 거의 같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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