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ant

먼저 본인은 파탈앤트 옷을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사입습니다
옷장 대다수가 파탈 옷이네요 ㅎㅎ

가격의 저렴하고 비싸고 문제를 떠나서 파탈에서 맘에드는 옷은 다 구매합니다 이쁘고 오래입으니까요

그런데.. 최근 구매한 옷 세가지에 대해 리뷰겸 너무 아쉬운 부분이 있어 보완해주십사 글을 남깁니다

말씀드릴 옷은 로랑 노타이 (연베이지), 시그니쳐 반바지(청반바지), 티어리 린넨 셔츠 총 세가지입니다

1. 로랑 노타이(연베이지 구매)
기분좋게 받고 입으려는데 소매 딱 두단 접어서 보이는 안쪽 면에 펜으로 m이라는 글자가 대문짝만하게 써져있더군요 당장 나가야하는데 어쩌지 하다 그냥 제가 가진 얼룩액으로 대충 지워 입었습니다

2. 시그니쳐 반바지
허리춤 채우는 단추가 구멍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안들어갑니다.. 물론 저의 제품만 그럴수도 있겠죠.. 한참 씨름했습니다(사이즈 안맞아서가 절대 아님)

3. 티어리 셔츠
단추 두개까지 풀어서 착용하는데 세번째 구멍이 단추보다 커서 그냥 움직여도 세번째까지 슥 풀려버리는.. 의도와 다르게 가슴팍을 다 보여주게되는.. ㅎㅎ (물론 이 제품도 제가 받은것만 그럴수도 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파탈 스타일의 옷을 너무 좋아합니다 깎아내리고자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올여름 계속 같은 제품 올려놓고 판매하실텐데 보다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